2016년 블로그 및 구글 애드센스 결산 : 처절한 반성


글,사진 | 미뇩사마


2017년 새해가 밝았다. 난 또 한 살을 더 먹었고, 그렇게 또 늙어가고 있다. 언제부턴가 새해를 맞이한다는게 그닥 유쾌하지 않게 되버렸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한 해가 만족스럽지 않아서일까? '그래! 새해에는 뭔가 해보는거야!!' 라는식의 파이팅을 결심할 만큼 새해가 흥미롭지 않아서일까? 아마 둘 다 어느정도는 작용하고 있겠지. 2018년 한 해가 시작할 때는 그 어느때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랄뿐이다. 그 밖에 늙어감에대한 투덜거림은 지겹도록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외하기로...



2015년에는 꽤나 눈에 띄는 블로그 성장을 이뤘었는데 2016년은 조금 반성해야 할 듯 싶다. 운이 좋게 포털 메인에 올라 수익이 많이 난 걸 제외하곤 2015년 막바지의 성장없는 지속이랄까?(방문자수는 지속적 하락세, 수익 역시 제자리걸음) 여행도 많이 갔다와서 이야기거리도 많았는데 포스팅수는 많지 않다. 그러니 방문자수도 정체 혹은 끝으로 갈수록 점점 하락세!!. 노력하지 않은 대가, 귀차니즘이 가져다준 대가는 이토록 가혹하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2017년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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