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HELMER, 서랍장 추천] 이케아 헬머 서랍, 잡동사니 담아둘 간단 서랍장

# 이케아 헬머 서랍장(IKEA HELMER)

두번째 이케아 가구다. 종류가 다른 가구는 아니고 헬머 서랍장이 두번째다. 흰색 서랍은 기존에 가지고 있었고, 이번에는 정열의 레드(RED)로 새로 하나 구입했다. 그동안 서가 책상위에 너저분한게 널려있던 카메라(고프로, NX1000)들과 각종 악세사리들...점점 먼지도 쌓여가고, 이렇게 그냥 둬서는 안되겠다싶어 잡동사니 보관용으로 저렴하게 영입!! 지난번때도 느꼈던 거지만 포장이 참 기가 막힌다. 최대한 부피를 줄인 포장. 포장이 얇다고 얕잡아 봐선 또 안된다.(속이 꽉차있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하다.)

포장을 까보면 들어있는 거라곤 메인재료, 나사, 설명서...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서랍장이 되나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설명서 보고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번지르르한 서랍장 하나가 뚝딱! 만들어져 있다.(신기신기) 비록 나사도 몇개 안박고 왠만한건 구부리고, 끼우고, 걸어서 조립을 하는 방식이다 보니 약간은 흔들흔들 삐걱삐걱 거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부실한건 아니니 그냥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 포장하나는 끝내준단 말이지...IKEA

# 초간단 설명서 보고 하나하나 끼우고, 조립하다 보면...

# 뭔가 형태가 잡히고, 결국엔 저렇게 ▲ 그럴싸한 서랍장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