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추천]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 보조배터리(외장배터리) 3번째 구입기

# '대륙의 실수' 라고 불리는 샤오미 대용량 외장배터리(보조배터리?)

이번이 3번째다. 뭔말인고 하니 샤오미 외장배터리 구입횟수다. 맨처음에 구입한 건 막내처남 손에 쥐어줬고(상당히 갖고싶어하는 그 눈길을 외면할 수 없었다;;) 두번째 구입한건 와이프가 후쿠오카 여행갔다가 복귀하는 버스안에 놔두고 내렸다. 잃어버리기 전 대만 가족여행 때 요긴하게 잘 썼기에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다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할뻔 했다. 그리고 이번 구입이 대망의 세번째. 구입가격이 조금씩 조금씩 떨어져 이번에는 만원 후반대에 구입을 했다. 용량은 10400mAh로 가장 큰 놈으로 구입했다. 지금 사용중인 갤럭시S4의 배터리 용량이 2600mAh니깐 단순 계산으로 4번 완충을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상당히 만족감이 큰 배터리임에는 틀림없다. 단, 엄청 큰 용량만큼 충전시간도 오래걸린다.(다음날 외장배터리를 써야한다면 자기 전 충전은 필수다!)

샤오미 외장배터리 장/단점

< 장점 >

  ➥ 가격대비 후덜덜한 배터리 용량

  ➥ 출력이 2A(암페어)로 스마트폰 충전 시 충전속도가 빠름, 빠름, 빠름

  ➥ 통짜 알루미늄 바디로 디자인이 상당히 심플함, 군더더기 없음

  ➥ 중국산임에도 불구하고(?) 폭발하지 않았음;;;

< 단점 >

  ➥ 용량에 비례하는 충전속도(상당히 느리다;;;)

# 황금색 정품스티커, 속단은 이르다 중국은 저것도 배끼니;;;(인터넷으로 정품확인 가능하다!)

# 내부 포장은 별거 없다. 간단하다.

# 구성물 : 외장배터리,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

# 사용 설명서는 Only 중국말인건 함정

# 손으로 잡으면 대략 사이즈는 저러하다. 묵직하고, 살짝 부담스런 사이즈(용량이 크니)

# 밑면에는 대문짝만하게 배터리 용량을 표시해 놨다. 용량부심쩌네

# 윗면에는 충방전이 가능한 I/O Port가 있고, 현재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현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