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케이스 추천은 아니고, 그냥 외장하드케이스 소개, ipTIME HDD1025

# 별거없는 그냥 깔끔한 외장하드케이스 : ipTIME HDD1025

§ 촬영 : SAMSUNG NX1000


글,사진 | 미뇩사마


사야지 사야지 했던 외장하드케이스를 드디어 샀다. 이게 뭐라고 계속 안사고 있었던 건지. 만원도 안하는 가격인데...다른 비싼건 덥석덥석 사면서 이건 왜 그간 안샀던 것인가? 아마 큰 필요성을 못느꼈던게지. 굳이 없어도 되지만 언제 샀어도 샀어야했을 고런 아이템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맥북프로 2009 mid 버젼이다. 뭔말이냐면 구입한지 6년된 노트북이란 소리다.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정리/편집이랑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오래되긴 했지만 전혀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다. 작년인가 SSD 500G 짜리를 달아줘서 회춘까지 했다.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지만 간혹 다른 노트북을 기웃거린다.(워낙 좋은 애들이 많이 나와서;;;) 아무튼 각설하고, 작년에 SSD로 교체하고 남은 하드를 그냥 방치해놓고 있었는데 사진 백업을 해야해서 이참에 외장하드케이스를 구입했다. 되도록이면 깔끔한 녀석으로 찾던도중 발견한 ipTIME HDD1025. 가격은 만원내외. 전체적인 생김새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 대략적인 제원은 위(▲)와 같다.


# 구성품은 위와 같다. 참고로 보호케이스도 준다.


# 홈을 눌러 내부 트레이를 빼낸다음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면 된다.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다.


# 새옷을 입게 될 기존 맥북프로용 하드디스크, 선명한 애플로고가 눈에 띈다.


# 두께는 요정도, 요즘 나오는 외장배터리랑 비슷한 두께. 부담없는 사이즈다.


# 손에 쥐면 대략 요런 모양새가 나온다. 좌측 상단의 움푹파인 부분이 LED다.


# 전면부 케이블 연결부위. 흑백의 조화가 나름 깔끔하다. 뭐 무난한 디자인


# 보호케이스에 쏙! 넣으면 이렇게 못생겨진다. 구리다.


싸고, 깔끔해서 구입하긴 했는데(더 싼것도 있겠지만은...) 막상 만져보니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약해보이기도 하고 싼티도 나는거 같기도 하고...암튼 그랬다. 근데 막 들고다니면서 사용할게 아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을꺼 같다. 1개의 I/O Port를 가지고 있고, 별도 전원을 연결하진 않는다. 대신 USB Type의 케이블이 2개 연결되어있는걸 주는데 전원이 부족할 경우 이 케이블을 사용해서 추가 전원공급을 해줄 수 있다. 2개짜리 USB를 모두 포트에 연결해서 전원을 보충하는 그런 역할인거 같다. 집에있는 데스크탑(윈도우)과 노트북(OS X) 모두에서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MS-DOS(FAT) 타입으로 포맷하고 사진을 10기가 정도 옮겨봤다. 별다른 오류없이 잘 옮겨지고, 맥에서도 윈도우에서도 인식이 잘된다.


ipTIME HDD1025 간단 제원

 1. 인터페이스(interface) : USB2.0

 2. HDD : 6.4cm(2.5) SATA HDD

 3. Size : 125 X 79 X 14.5 (mm)

 4. 지원 OS : windows XP / Vista / 7 / Mac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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