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타이 모바일 어플로 체크인하고 더이상 공항에서 기다리지말자~


글,사진 | 미뇩사마


2016년 여름(8월) 하루가 멀다하고 인천공항 이용자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던 그때, 우리도 그 인간지옥의 현장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설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침 비행기를 탈라치면 새벽 3시쯤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잠도 못자고 인천공항까지 왔더니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집을 나설때 와이프랑 '괜찮겠지?'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이번 방콕행에 이용할 항공사는 타이항공. 홍콩 가족여행때 한 번 이용했었는데 참 좋은 기억이었다.(기내상태도, 기내식도 상당히 좋았었다.) 단지 이번 방콕행 타이항공(TG659)은 홍콩여행때 만큼은 아니었다.



어느 항공사나 할 거 없이 모든 항공사 플랫폼에 티켓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우린 미리 환전신청한 돈을 찾기위해 인천공항 지하 KEB하나은행에 갔어야 했기 때문에 와이프와 역할분담을 좀 했다. ☞ 난 지하에서 환전신청한 돈을 찾고, 와이프는 티켓팅을 위해 웨이팅하고...


서둘러 환전신청한 돈을 찾고 왔더니 와이프가 얼른 타이 모바일 어플(Thai Mobile)을 깔라며... 모바일 어플로 체크인하면 이렇게 안기다려도 된다며... 혹시 몰라 줄서서 기다리면서 어플로 체크인을 해봤다. 은근 간단하게 티켓팅을 완료할 수 있었다. 모바일로 체크인을 완료한 사람은 별도 라인에서 따로 티켓팅을 할 수 있다.(짐 보내는 라인) 똑똑한 와이프의 부지런한 검색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미칠듯한 속도로 티켓팅을 마칠 수 있었다. 굿!!


타이 모바일(Thai Mobile) 어플(APP)을 통한 체크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이 모바일(Thai Mobile) 어플을 실행한 뒤 Check-in을 터치


Last Name 넣어주고, E-Ticket 선택하고, E-Ticket 예약번호 입력!!


체크인할 탑승객 명단을 모두 터치! 터치! 터치!


항공기와 좌석, 비행시간을 확인하고...좌석을 변경하고 싶으면 Change Seats 터치!!


모든게 다 끝났다면 탑승자 정보와 여권정보가 나오는데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고~


최종 항공권은 공항에서 받기로~ At the Airport~


모든 단계가 끝났으면 이젠 사람들없는 인터넷 체크인줄로 이동해 유유히 짐부치고 항공권 받으면 된다. 어때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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