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호텔 추천] 깔끔함과 최적의 위치를 가진 파크로얄 온 피커링

# 싱가폴 파크로얄 온 피커링(Singapore PARK Royal On Pickering)


|빚좋은 개살구?? 아니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맞습니다!!

싱가폴 여행의 첫 숙소인 파크로얄 온 피커링의 첫인상입니다. 자연주의 컨셉과 계단식 논을 형상화한 호텔의 외관은 정말이지 아름답과 신비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온통 푸르른 식물들로 가득차있어 (조금 오버해서) 흡사 정글같은 느낌도 납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며, 1층엔 로비와 Lime이라고 불리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숙소를 찍은 사진이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일 낮은 등급의 슈페리얼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도 (적당히) 넓고, 가구들이 모두 목재라 아늑한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방에서 바라본 뷰 입니다. ▼


# 가격이 가격인지라 뷰는 그닥;;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조식, 조식이 상당히 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리나베이샌즈 조식보다 더 좋았습니다. 여러종류의 빵에서 부터 음료, 기타 샐러드, 소시지, 중국식 등등등...2박을 했었는데 두번째는 조식시간을 잘못알고가는 바람에 먹지도 못했습니다. 젠장;; 정말이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짜증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맛있어서 아침부터 기대했었는데 못먹다니!!!


수영장은 밤에 갔었는데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이 함께있으며, 수영장 입구에서 타월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뷰는 조금은 별로였습니다.(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중국 투숙객들의 난입(?), 애들이 미친듯이 물장구를;;; 왜 굳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지...이것저것 따져보면 볼것도 없이 가격대비(중간급) 정말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위치도 상당히 좋아 걸어서 차이나타운 멀라이언상, 클락키 왠만한 곳은 다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파크로얄 온 피커링 입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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