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첫느낌, 싱가폴 창이공항 이모저모 : 아침식사는 토스트박스

# 싱가폴에서의 첫 식사...모든건 표정이 말해준다;;;


싱가폴에서의 : 창이공항 토스트박스

설잠을 자다 깨니 어느새 싱가폴 도착이다. 홍콩에서 싱가폴행 비행기가 연착된 덕분에(?) 싱가폴에는 새벽 5시가 아니라 7시쯤 도착했다. 싱가폴 창이공항의 경우 입국시에도 면세점을 이용할 있어 짐찾으러 바로 안가고 면세점에 들려 몇가지 쇼핑을 했다. 와이프는 여행기간 동안 사용할 작은 크로스백을 하나 샀고, 고프로 악세사리를 샀다.(고프로 배터리, 렌즈마개) 쇼핑하고 찾으러 가니 우리 가방만 따로 빼놨다. 짐찾는다고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고, 쇼핑도 하고 일석이조였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이렇게 짐을 늦게 찾으러 갔을때 지금처럼 레일앞에 빼놓을때도 있고, 분실물센터에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마 우리도 늦었으면 분실물센터에 가서 짐을 찾아야했을 수도...이점 참고해서 적당히 면세점에서 놀고 적당한 시간에 짐찾으러 가시길...



아침이었기때문에 사람도 없었고, 공항도 상당히 깨끗해서 횡한 분위기였다. 아침을 먹어야했기에 공항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줄을 서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은 "토스트박스" 나중에 싱가폴 놀러다니다가 꽤나 많이 봤다. 카야토스트파는 체인점이다. 우린 싱가폴하면 ! 하고 떠오른다는 카야토스트 하나랑 정체불명의 누들하나를 주문했다. 카야토스트는 듣던대로 적당한 토스트 맛이었는데 누들은 너무나도 익숙치않은 맛이라...( 위에 메인사진 표정이 말해주듯 거의 남겼다.) 매콤한 맛을 기대했지만 완전 새콤한.......이런맛 처음이야. 아래 사진처럼 생긴 음식이다 카야토스트는 먹을만했다. 같이 나오는 계란에 찍어먹지만 않으면 깔끔한 맛이었다. 찍어먹어도 먹을만 했다. 살짝만 익은 계란을 숟가락으로 톡톡 깨서 접시에 풀고, 간장(?)같은걸 살짝 뿌린뒤 훌훌 풀어서 토스트를 ! 하고 찍어먹으면 된다. 연유가 들어간 커피는 달달.


# 정체모를 토스트박스의 누들 : 새콤한 어묵 오징어육수 맛 약간 발효된;;;


# 카야토스트 : 연유가 들어간 달달한 커피, 아주 살짝 익은 계란을 훌훌 풀어 간장넣고 또 한번 훌훌


밥먹고 스윽 공항을 돌아다녔는데 상당히 깨끗하다. 천장도 특이하고. 인천공항 지을당시 벤치마킹한 공항이라 그런지 비승한 느낌같기도 하고. 창이공항은 'ㄷ' 자 모양으로 되어있어 터미널 3까지 있다. 각각의 터미널은 전차같은걸 타고 가야한다. 티켓팅 후 안에 들어간 이후에도 터미널간 이동이 가능하다. 상당히 넓었다.  아래는 싱가폴 창이공항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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