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사인 반짝이는 젊은느낌 싱가폴 클락키

# 싱가폴 멀라이언상 근처 기념품샵 : 냉장고에 붙이는(?) 싱가폴 자석


멀라이언상 앞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있으니 또 얼굴에 송글송글 땀이 맺혔다. 다시 그늘진 다리밑으로 이동해 강둑에 걸터 앉아 땀을 좀 식혔다. 옆에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빙수먹는 사람들도 있고...가만히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할려고 바로 옆 스타벅스로 갔는데 1층이 기념품샵이다. 선물도 살겸 들어갔다. 난 멀라이언상이 그려진 T셔츠 하나 샀고, 와이프는 전통의상 비슷한 원피스하나 샀다. 원피스 파시는 아줌마가 어찌나 팔려고 말을 많이 하시던지...연신 "디스 이즈 포 유" 란다. ^^ 기념품샵에서 쇼핑하고 재정비하려 숙소로 갔다. 샤워하고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숙소옆 클락키에 있는 점보(JUMBO)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을 먹기로했다. 인터넷으로 점보레스토랑 검색해보고 있는데 손님이 많아 예약은 필수란다. 사이트에서 예약할려고 했더니 이건 뭐 2주정도 예약은 꽉차있다. 혹시나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손님이 엄청 많다. 아래가 바로 클락키 점보(JUMBO) 씨푸드 레스토랑 ▼


# 클락키 점보(JUMBO) 씨푸드 레스토랑



점보레스토랑을 뒤로한채 바로 앞 노사인보드 레스토랑으로 갔다. 거기도 맛있다길래. 여기서 먹은 칠리크랩 이야기는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칠리크랩 포스팅 바로가기)...아무튼 칠리크랩은 실망 그 자체였다. 클락키는 꽤나 흥겨운 젊은 거리였다. 강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음식점이랑 술집들..안으로 들어가면 클럽들이..클럽입구에선 흑형들이 디제잉을 하고있었다. 다리 난간에는 외국젊은이들이 캔맥주 하나씩 들고 걸터앉아 있었다. 크~ 이게 바로 청춘느낌이지!! ㅋㅋ 괜히 신나고 느낌있었다. 원래는 리버크루즈즈 타고 클락키를 구경할려고 했는데 밤이라 덥지않아 그냥 강변따라 걸으며 구경하기로 했다.


# 클락키 리버크루즈


# 꽤나 젊은 분위기의 클락키 강변


여기서도 멋진 클락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와이프의 촬영능력이 수준급(?)이라 이렇게나 찍어줬다 여행갔다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가관이다. ㅋㅋ 클락키에서는 별다른거 하지 않고, 멋진 분위기만 흠뻑 느끼고 왔다


# 와이프의 사진술 : 눈을 감았거나 핀이 맞지 않거나...


# 난 요로코롬 잘 찍어줬는데...





참조

점보레스토랑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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