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골드플래티넘 케이스] 갤럭시S6 외관 및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케이스

# 갤럭시S6 그리고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글.사진 | 미뇩사마


새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갤럭시S4를 1년 6개월 정도 썼는데 충분히 계속 쓰면 쓸 수는 있었는데 그놈의 지름신 때문에 지르고 말았다. 레퍼런스폰인 넥서스부터 시작해서 갤럭시넥서스 → 갤럭시S4 → 갤럭시S6로 넘어왔다. 여지껏 1년정도 시간이 지난 모델을 주로 썼었는데, 이번 갤럭시 S6는 발매된지 한달만에 구입이다. 초기 물량에 대한 불량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나의 뽑기운을 믿고 구입! 하지만 이런 믿음은 보란듯이 빗나갔고 1번 교품을 받았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이번에도 슈피겐껄로 선택했다. (갤럭시S4를 사용할 때 슈피겐 케이스만 2개를 썼었는데 상당히 만족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별 고민없이...) "남자는 블랙!" 이라고 외치며 지금까지 계속 검은색 휴대폰만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블링블링 골드플래티넘으로 선택했다. 갤럭시 S6의 아름다운 뒷면까지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번 케이스는 뒷면이 투명한 놈으로 골랐다. 이름하여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Fit이나 마감은 두말할나위없이 깔끔하고 좋았는데, 몇가지 단점이라면 옆테두리 부분이 살짝 들뜬다. 왼쪽의 볼륨버튼 부분, 오른쪽의 전원버튼부분이 살짝 들떠서 잡아서 살짝살짝 눌렀을 때 떨어졌다 붙었다 한다. 이게 별거아닌거 같은데 은근 신경쓰인다. 이 밖에도 케이스를 벗기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다. 살짝 말랑이는 재질로 이루어진 내부 케이스와 테두리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케이스 2가지로 되어있는데, 모두 장착이된 상태에서 벗기려고 하면 정말 안 빠진다. 처음에는 뺄려다가 휴대폰 휘는줄 알았다.(내가 빼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원래 이런건지;;;) 그나마 쉽게 빼는 Tip 이라면 약간 들뜨는 볼륨버튼 부분으로 손톤을 밀어넣고, 주욱 위로 올려 테두리 플라스틱 케이스를 먼저 벗겨내고 그 다음에 말랑이는 내부케이스를 벗겨내면 조금은 쉽게 케이스를 벗길 수 있다. 볼륨버튼이랑 전원버튼의 키감은 상당히 좋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다. 그만큼 잘 눌리고 이질감이 없다.


# 갤럭시S6 하단부 모습 : 이어폰잭과 충전포트 부분이 상당히 넓다. 정품 악세서리 외에도 왠만한거 다 장착이 가능하다.


# 오른쪽 측면 : 네오 하이브리드라고 각인되어 있다.




# 케이스를 구입하면 뒤판 보호필름도 주는데 이게 지문방지필름과 비슷한 느낌이라 붙이고 나면 색이 제대로 안난다. 블링블링함이 반감되는 느낌!!




# 기존보다 전원버튼이 살짝 아래로 내려왔다. 사소한 변화지만 전원을 키고 끄는데 한결 편하고 자연스러워 졌다.



#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보여준다. 무지개색깔부터 시작해서 골드에 실버까지...


#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이 포함된 홈버튼 : 홈버튼의 크기도 커지고 살짝 튀어나와 있다. 클릭감이 상당히 좋다. 지나칠 정도로 딸깍된다.


# 기존에 쓰던대로 노바런처를 설치하고, App 셋팅까지 완료!! 깔끔하게 새로 할려다 보니 셋팅하는데 꽤 많은시간을 썼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