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Apple store] 우연히 만난 홍콩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

# 트램타고 빅버스투어하러 가자!! 가는도중 만난 애플스토어는 덤!!

§ 촬영 : 갤럭시S6(Galaxy S6)


글,사진 | 미뇩사마


홍콩여행 둘째날,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빅버스투어를 하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우리가 선택한 빅버스투어 루트는 레드라인, 홍콩섬 주요 포인트를 도는 코스다. 레드라인 출발장소가 7번 페리 선착장이기 때문에 호텔에서 거기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홍콩까지 왔으니 트램정돈 타줘야지) 호텔에서 멀지않은 곳에 트램정류장이 있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Queen street 트램 정류장에서 Pedder street 정류장까지 이동 후 나머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트램에서 내려 페리선착장까지는 육교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는데, 왼쪽으로 낮익은 간판하나가 보인다. 한입 베어 문 사과...애플스토어다.




위(▲) 지도에서 보듯, 노란색으로 표시한 육교에서 화살표 방향을 바라보면 홍콩 애플스토어(Apple Store)를 볼 수 있다.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봐서 그런지 좀 반가웠다. 한국에 아이폰이 나오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회사에 별로 관심이 없을 때 부터 애플제품을 썼고,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맥북&아이패드) '요즘은 덜하지만 학교다닐때는 꽤나 앱등앱등 거렸었지 풉;;;'(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아이팟 터치 VS PDP, 아이폰 VS 옴니아 수준이었기 때문에 앱등거림이 어찌보면 당연한거였다. 제품차이가 너무 많이 났으니)


# 요렇게 생긴 육교를 걸어가다 보면,


# 완쪽으로는 애플스토어(Apple store)를



# 오른쪽으론 멋드러진 빌딩숲과 관람차를 볼 수 있다.


멀리서 봐도 느껴지는 저 바글바글함. 애플스토어 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아이폰6S가 발매되서 더 그런걸지도...) 애플스토어를 보러온게 아니었기 때문에 우린 사진만 몇 장 찍고 빅버스투어를 하러 계속 이동했다.





빅버스투어를 마치고, 엄마와 조카랑 함께 숙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잠깐 들어가 구경을 했다. 밖에서 봤던거처럼 사람이 엄청 많아 제품을 제대로 만져볼 수도 없었다. 아이폰6S 만져보고 싶었는데 사람에 치여 실물은 보지도 못했다. 예전만큼의 큰 감흥은 없었지만 한국에 없는 정식 애플스토어를 스윽 둘러봤다는데 만족하고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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