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맛집] 매드 포 갈릭에서 회원가입하고 공짜 스테이크 먹자!

#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 대전 둔산점

§ 촬영 : 갤럭시S6(Galaxy S6)


글,사진 | 미뇩사마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대전을 찾았다. 대학교때 했던 봉사활동(과활마당) 팀원 중 막내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축하차 갔다. 모임하기 전에 조금 일찍 대전에 가 점심도 먹고 시내도 돌아다니면서 와이프랑 데이트를 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 와이프가 최초 회원가입하고,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스테이크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리 ^^(☜ 최초 회원가입하면 준다고 하니 잘 이용해 보시길...)


# 매드포갈릭 대전둔산점(mad for Garlic) 구글맵(Google Map)




와이프가 예전 서울에서 맛보고 너무 맛있었다고 했던 "갈릭 스노잉 피자(Garlic Snowing Pizza)""클라우드 생맥주" 2개를 시켜 금액을 3만원(30,900원)으로 맞추고,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는 가장 비쌌던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위드 치즈 그라탕(Herb Ribeye Steak With Cheese Gratin)"으로 주문했다. 스테이크 가격은 39,500원인가 했던거 같다.(솔직히 뒤에 백원단위는 잘 기억이 안난다;;;) 주문한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다. 갈릭 스노잉 피자의 경우 생각보다 마늘향이 많이 나긴 했지만 담백하니 좋았고, 도우가 얇아 다 먹어도 부담이 없었다. 스테이크 같은 경우에는, 고기가 상당히 연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치즈 감자를 고기에 올려 소금 살짝 찍어 먹으면 크~(너무 부드럽게 넘어간다.) ▲




와이프 덕분에 3만원으로 피자에 공짜 스테이크까지...상당히 만족스런 식사였다. 말이 점심이었지 식사가 끝난 시간은 오후 4시반쯤. 모임이 6시였는데 1시간 반쯤 있다가 또 저녁을 먹어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소화도 시킬겸 모임장소인 대전 궁동까지는 걸어서 갔다.(1시간정도 걸렸다. 대전 정부청사에서 충남대 궁동까지) 대학교때 와이프랑 연애하던 느낌이 폴폴~ 오랜만에 대학교를 찾아 예전 과활마당 팀원들 얼굴보니 제대로 추억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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