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각대 거치대 추천, 본젠 VCM-553G


글,사진 | 미뇩사마


와이프와 함께 해변에 앉아 노을지는 바다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 뒷모습을 찍고 싶다는 생각에... 스마트폰 삼각대 거치대를 하나 구입했다. 거추장스러운것들은 다 놔두고 스마트폰이랑 작은 삼각대(고릴라 삼각대)만 덜레덜레 들고 갔을때 찍을 수 있게 말이지. 대충 아래(▼) 사진 분위기 같은...



스마트폰 삼각대 거치대도 비용에 따라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내가 구입한건 딱 중간(보통)급 레벨. ①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이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늘였다가 놓는 방식으로 되어있는건 보통 가장 저렴하다. 착용할때 편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안정감은 부족. ②나사손잡이를 돌려 스마트폰을 고정시켜주는 타입은 첫번째보단 조금 더 비싸지만 안정감은 훨씬 뛰어나다. ③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정방식은 ②번과 비슷하나 거치대 재질이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으로 되어있는 녀석.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굳이 이정도까진 필요 없을꺼 같아 ②번 타입으로 골랐다.



구입한 모델은 본젠(vonjean)에서 나온 VCM-553G. 스마트폰을 가로, 세로 돌려가며 장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가로로만 장착가능하면서 가격은 좀 더 저렴한 VCM-553S 모델도 있다.(자세한건 사이트를 참조☜ 이곳을 클릭!!)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고정용 나사손잡이는 큼직큼직하게 되어있어 조작이 용이하다. 












후면에는 흰색 십자(+)선이 표시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가로, 세로 방향을 바꿀때 수평, 수직을 맞추기 용이하다. 나사손잡이를 돌려 거치대를 조여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잡아준다. 왠만한 흔들림에도 끄떡없다.



최대로 거치대를 벌렸을때 사이즈가 105mm 이기 때문에 구입전 자신의 스마트폰이 장착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두꺼운 폰케이스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장착이 어려울 수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6의 경우 보통의 케이스를 착용하고도 쉽게 거치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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