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 서점] 알라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중고책 팔기
- 세상의 모든 IT
- 2018. 2. 26. 18:37
글·사진 | 미뇩사마
가뜩이나 작은 책꽂이에 책이 가득이다. 다 읽은 책이 대부분이라 이참에 싹 다 빼서 정리를 했다. 읽지 않은 책은 따로 빼두고, 다 읽거나 오래된 책들은 중고로 팔기 위해 하나하나 조회를 했다. 중고로 팔기 위해 이용한 사이트는 알라딘이다.
+ 알라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중고책 팔기
모든 중고책을 다 팔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 판매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이건 [알라딘 어플. 앱]로 쉽고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했다. 위(▲) 왼쪽 캡처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어플 실행 후 바코드 촬영 기능을 이용해 바로바로 책의 판매 가능 여부 및 중고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 기능을 몰라 일일이 책 이름이나 ISBN으로 조회를 했었다;;;(모르면 손, 발이 고생이다.)
+ 알라딘 판매할 상품 찾기(조회)
+ 알라딘 중고책 품질 구분
+ 알라딘 중고 거래 시 포장 및 배송
중고로 판매가 가능한 책들은 박스에 담아 ①지정 택배사나 ②편의점 위탁을 통해 배송하면 된다. 단 박스당 최대 20권(단, 중량 기준 최대 10kg) 이하로 포장을 해야 한다. 20권 이상의 책을 판매할 때는 두 묶음으로 나눠 판매 신청 및 포장을 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도 판매할 책이 26권이라 19권/7권 이렇게 나눠 판매 신청 및 포장을 했다.
■ 알라딘 중고책 판매 시 주의사항
1. 포장
- 포장 시 박스 내 빈 종이에 접수번호를 적어 함께 보낸다.
- 박스당 최대 20권(단, 중량 기준 최대 10kg) 이하로 포장.
- 적절한 박스가 없으면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중고 박스 이용(개당 9,800원), 중고 박스 가격은 정산시 100% 환불됨. 즉 공짜라는 소리.
- 중고 박스 구입 시 알라딘에서 [원클릭 매입 중고 가방]이라고 검색하면 됨.
- 지정 택배사 이용 시 : 박스당 1,500원. 단, 박스당 만원 이상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배송비 무료.
- 지정 편의점 위탁 시 : 박스당 2,500원. 단, 박스당 만원 이상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배송비 1,000원.
- 배송비는 택배기사, 편의점에 직접 지불하지 않고, 최종 정산시 차감됨.
중고책 26권, 판매금액은 68,000원이 나왔다. 책 살 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긴 하다. 하지만 읽지도 않는 책이고, 공간만 차지하고 있으니 정리하는 게 맞는 거 같다. 판매가 불가능한 책들은 집 앞 도서관에 기증을 했다. 도서관 사서 분께서 책 상태가 너무 좋다며 감탄을... 평소에 책을 접어 읽지 않아 책 상태는 새책이나 다름없었다. 오랜만에 좋은 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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