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라운지 : CIP Orchid Lounge(CIP 오키드 라운지) 이용기

글 • 사진 | 미뇩사마


3년 만의 해외여행은 참 달콤했다. 6박 7일간의 여행. 결코 짧은 일정이 아니었는데 시간은 아쉽게도 훌쩍 지나갔다. 우린 한국으로 복귀를 위해 다시 다낭 국제공항을 찾았다. (참고로 공항이 다낭 시내와 가까워 너무 편했다.)

CIP Orchid Lounge


티켓팅과 출국수속을 마치고 미리 파악해 놨던 CIP 오키드 라운지(CIP Orchid Lounge)로 향했다.

우린 현대 다이너스 클럽 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라운지를 이용했다.(다이너스클럽 라운지 무료이용에 연회비가 싸고, 전월 실적도 필요 없고, 가족카드 1장도 추가 발급 가능한 개꿀 카드였는데 이젠 없어졌다. 연장도 더 이상 못함)

공항의 이용 가능한 다이너스 클럽 라운지는 Dines Club App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라운지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음식도 많았고, 음료랑 술도 꽤나 종류가 다양했다. 우린 간단히 음식을 먹으면서 비행 출발시간 전까지 여유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맥주와 쌀국수를 먹고 양치질까지 야무지게 하고 라운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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