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현지 친구가 추천하는 피렌체 젤라또 맛집, Le Botteghe Di Leonardo

Le Botteghe Di Leonardo 썸네일



글·사진 | 미뇩사마·그뤠이스



 10일간의 나미비아 트럭킹을 함께했던 이탈리아 멤버 파올로와 루이사를 만나 저녁을 먹었다. 나미비아 여행 후 그리스를 거쳐 이탈리아에 온 우리를 만나러 피렌체까지 와준 것이다.(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저녁을 먹고 디저트로 젤라또를 먹기 위해 식당을 나섰다. 레스토랑부터 젤라또 가게까지 루이사는 구글맵을 보며 열심히 우릴 안내했다.





Le Botteghe Di Leonardo 외관 모습+ Le Botteghe Di Leonardo


Le Botteghe Di Leonardo 내부 모습



 [Le Botteghe Di Leonardo]라는 젤라또 가게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었던 식당에서 400m 정도 떨어진 다소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가게였다.(밤 10시가 다 된 시각이라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중년의 사장님은 이탈리아인 특유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미소로 우릴 맞아주었다. 젤라또를 좋아하는 와이프는 슬쩍 봐도 기대감이 가득해 보였는데, 이탈리아 현지 친구가 데리고 온 젤라또 가게는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 아니었을까 싶다.





+ Le Botteghe Di Leonardo 위치



Le Botteghe Di Leonardo 젤라또의 모습


Le Botteghe Di Leonardo 젤라또를 먹는 우리 셀카



 콘, 컵, 가격은 2.6유로에서 8유로까지 크기별로 다양했다. 각자 먹고 싶은 맛을 골랐다. 난 레몬, 수박, 피스타치오를 골랐다. 맛있었다. 솔직히 이탈리아에서 파는 젤라또가 웬만하면 다 맛있기 때문에 여기가 막 특출나게 맛있다 뭐 그런 느낌까진 아니었지만 우릴 보러 와준 파올로, 루이사와 함께라 그런지 이곳의 맛, 분위기 모든 게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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