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주문하기 이젠 노노~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Siren Order)로 주문도 스마트하게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썸네일



글·사진 | 미뇩사마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통한 스타벅스 이용은 다양한 리워드(Reward)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렌 오더(Siren Order)와 같은 편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Siren Order)는 스타벅스 어플(App)을 통한 사전 주문을 말한다. 매장에서 주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점심시간이나 이용자가 많은 스타벅스의 경우, 주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렌 오더는 제대로 빛을 발한다. 미리 스타벅스 어플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하고, 어플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 후 다 만들어진 음료를 매장에서 픽업만 하면 된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캡처화면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렌 오더(Siren Order)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타벅스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이 이뤄져야 한다.



스타벅스 어플(App) 초기화면1. Siren Order(사이렌 오더) 선택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화면2. 주문을 위한 인근 매장 설정


이용했던 매장이나 가까운 매장 선택3. 이용했던 매장이나 가까운 매장 선택


사이렌 오더를 이용한 커피 주문 화면4. 입맛에 맞게 고른 뒤 바로 주문하기


주문 히스토리 화면5. 주문 히스토리


어플 알림으로 실시간 진행상황 전달6. 어플 알림을 통해 주문상황 확인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다는 편리함 외에도 본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음료를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번에 번거로운 선택 없이 바로 주문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이용기


 월요일 아침 출근길 시내버스 안. 사람이 많았다. 앉을 자리도 없어 서서 가고 있었다. 날씨까지 더워 버스 안은 후덥지근했고, 옆에 아저씨는 연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었다. 망할! 에어컨 좀 틀어주지.


 시원한 커피가 땡겼다. 원래 빈속에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버스 안에서 이러고 있으니 카페인 생각이 간절했다. 길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주문을 넣었다. 스타벅스 어플을 이용한 사이렌 오더!!


 버스에서 내려 회사 쪽으로 걸어갔다. 스타벅스는 가는 길에 있어 커피는 바로 찾아가면 된다. 어플 알림으로 진행 상황이 계속 업데이트 됐다. 주문한지 2분 만에 다 만들었으니 픽업대에서 가져가라는 알림이 왔다. 그도 그럴 것이 주문을 넣은 시각이 아침 8시 6분이었다. 8시 오픈이라 아마 내가 첫 손님이 아닐까?


 스타벅스에 들어가 커피를 챙겨 나왔다. 주문부터 픽업까지, 기다림 없이 물 흐르는듯한 매끄러운 전개. '캬~ 이 맛에 사이렌 오더 쓰지~' 버스 안에서의 짜증이 조금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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