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세븐일레븐/신상] 일본 이로하스 모모 맛을 그대로 재현? 내몸애(愛) 복숭아

내몸에 복숭아 썸네일



글·사진 | 미뇩사마



 한국판 '이로하스 모모'가 나왔다며 와이프가 호들갑을 떨었다. 일명 '복숭아 물'로 알려진 일본 음료수. 우린 후쿠오카에 갔을 때 처음 마셔봤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나는 달달하면서 가벼운 음료? 예전 2%라는 음료에서 이온음료 맛을 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자들은 좋아할 거 같은데 난 soso.





일본 이로하스 모모+ 이로하스 모모, 일명 복숭아 물



 이번에 세븐일레븐 신상으로 나온 '내몸愛 복숭아(내몸애 복숭아)' 일본의 이로하스 모모의 맛을 그대로 재현(?) 했다나 뭐라나. 해당 상품을 그대로 가져온 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오며 가며 주워들은 거예요.)





내몸에 복숭아+ 내몸愛(애) 복숭아



 우선 뚜껑 색깔도 그렇고, 병 모양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비슷했다. 아니 똑같은 건가? 맛은 거의 흡사 했다.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마셔본 게 아니라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혀끝에 남아있는 아련한 그때의 맛을 더듬어 봤을 때 비슷한 거 같았다. 가벼운 2% 음료 맛. 더운 날 시원하게 꿀떡꿀떡 마시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다. 일본의 이로하스 모모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마셔보시길. 맛이 비슷하지 않다면 댓글 러시~ 자매품 '내 몸애 사과'도 있음.(▼)



내몸에 사과+ 내몸愛(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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