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일정관리, 간단 메모어플 추천] 구글 캘린더, 구글 Keep으로 간단하게 일정, 메모관리

# PC 구글 캘린더 접속 화면

이젠 점점 iOS로 못넘어가겠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안드로이드에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게 구글 캘린더와 구글 Keep이다. 구글의 서비스의 경우 인터넷이 되는...그러니깐 익스플로러나 크롬등으로 웹을 띄울 수 있는 경우 전부 실행이 가능하다. 구글 캘린더와 구글 keep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PC를 사용할때는 웹에서 일정이나 할일, 간단한 메모등을 작성하고, 밖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동기화된 일정이나 메모를 확인, 수정, 추가 할 수 있다. 뭐 iOS에서도 다 되긴하지만 이런 서비스는 구글만 하랴;;; 지금 쓰고 있는 iPad에도 구글맵부터 시작해 지메일, 구글캘린더 연동 등 왠만한건 다 구글과 연동되어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이야 안드로이드기 때문에 최초 폰 셋업할때부터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하다보니 구글연동이 누워서 떡먹기 만큼 쉽다. 그에반해 아이패드 사고 초기 셋업할때는 구글연동하는데 꽤나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모든 일정이나 계획이 구글쪽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다보니 무조건 연동을 시켜야하는데 검색해서 이래저래 해야되는게 은근 귀찮다.(늙어서 그런가..날이 갈수록 귀차니즘이)

# PC에서 본 구글 Keep : 간단한 메모나 할일을 등록할 수 있는 어플이다.

구글 Keep의 경우 최초 서비스 될 때부터 잘 써오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심플해서 기능이라고 할 껀덕지도 없었는데, 점점 추가되고 있어 지금은 따로 메모어플을 안쓰고 가벼운 구글 Keep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트잇을 벽에 붙이듯 간단간단한 메모들을 작성할 수 있고, 각각의 메모들은 색상을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 메모뿐만이 아니라 할일목록도 작성이 가능해 목록별 할일을 체크하면서 하나하나 지워나갈 수 도 있다. 그리고 상당히 유용한게 요근래에 추가된 라벨 기능이다. 각각의 메모장에 라벨을 추가할 수 있는데, 나중에 관련 라벨별로 메모를 모아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 스마트폰 화면으로 본 구글 Keep

위▲ 캡쳐화면에서처럼 각각의 메모장에 라벨 추가가 가능하다. 오른쪽 사진에 보면 각각의 라벨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 나중에 라벨별로 메모를 모아볼 수 있다. 이게 상당히 유용하다. PC↔스마트폰 실시간 동기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디서 수정, 추가하든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캘린더야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로 훌륭한 서비스기 때문에...모든 일정은 구글 캘린더에 기록되고 관련 일정은 스마트폰에 동기화가 된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할때 기존에는 캘린더에 기록된 관련 일정들이 일정별 색깔로만 표시가 되었었는데, 이것도 요근래 업데이트되서 내용이 표시가 되게 바뀌었다.(월별로 보기를 하게되면 아래▼ 사진에서처럼 이제 색깔 및 일정 내용이 함께 표시가 된다.) 구글 캘린더, 구글 Keep 두 서비스 모두 스마트폰 위젯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바로바로 일정 및 메모 확인이 가능하다.

# 스마트폰에서 본 구글 캘린더 : 왼쪽 화면은 일정보기로, 오른쪽 화면은 월별 보기로 선택한 화면이다.

# 두 서비스 모두 스마트폰 위젯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