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약목 맛집] 잔치국수가 맛있는 소미 할매 칼국수, 잔치국수 맛집



글,사진 | 미뇩사마



이곳은 경상북도 약목이 고향인 울 엄마의 추천 맛집이다. 가게 이름은 "소미 할매 칼국수" 메인 메뉴는 칼국수와 잔치국수다. 간판에서처럼 칼국수가 메인 같은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다. 가족 모두 칼국수 보단 잔치국수라 이곳에 오면 잔치국수만 먹는다.





+ 기본 반찬은 깍두기, 풋고추, 된장 끝!



■ 소미 할매 칼국수 메뉴 및 가격 그리고 운영시간


1. 칼국수 : 5,000원

2. 잔치국수 : 5,000원

3. 메밀묵 : 5,000원


※ 식당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7시까지(매주 일요일 휴무)

 - 혹시 모르니 전화 한 번 하고 가시길. (054-974-5860)



+ 약목 할매 칼국수표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양념장이 올려져 나오기 때문에 바로 섞어서 먹으면 된다. 간이 기가 막히게 딱 맞다. 고명은 김가루와 깻가루(?)가 다다.


"잔치국수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말할 수 있다. 맞다! 거기서 거기다. 엄청나게 막 특별한 그런 맛은 아니다. 생각하는 잔치국수 맛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그냥 한 입 먹으면 '음 맛있네.'하는 그런 맛. 늘 먹던 거보다 조금 더 맛있는 맛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 여하튼 맛은 있다.





잔치국수 하면 생각나는 곳이 한 군데 더 있는데 바로 "구룡포 할매 국수"집이다.(참고로 이곳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다.) 두 곳만 놓고 비교해 본다면 약목 소미 할매 칼국수에 비해 구룡포 할매 국수가 더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다. 약목 소미 할매 칼국수는 참기름 맛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약간 기름진 맛이 있다. 표현이 좀 그런데 둘만 놓고 비교하면 그런 느낌이다.


👉구룡포 할매 국수 리뷰는 여기👈



★★★★★


"기본기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맛있는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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