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6 Disney Case] 귀여운 스타일의 갤럭시S6 디즈니 케이스

# 갤럭시S6 디즈니 케이스(Galaxy S6 Disney Case)

§ 촬영 : SAMSUNG NX1000

글,사진 ｜ 미뇩사마

갤럭시S6 3번째 휴대폰 케이스. 매번 슈피겐 케이스만 쓰다가 이번에는 다른 스타일 케이스로 바꿔봤다. 상당히 캐쥬얼한 스타일로...(☜ 너무 캐쥬얼해서 귀염터진다. 터져;;;) 와이프랑 오랜만에 서울 놀러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했다. 스마트폰 케이스 같은건 오프라인으론 비싸서 잘 안사는데 와이프가 사준다길래 10초 고민하다가 바로 겟(GET!) 했다.

무려 24000원이나 하는 디즈니 티거 케이스. 가격이 사악하다. 내부 고무케이스에 외부 플라스틱 하드 케이스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케이스를 씌워도 헐렁이지 않고, 딱! 맞게 잘 잡아준다. 다만 내부 고무케이스가 너무 말랑거려 케이스를 씌우기가 쉽지않다. 내부 고무케이스를 먼저 폰에 씌우고 난 다음 하드 케이스를 끼우는데 고무가 너무 말랑거리다 보니 하드케이스 씌울때 자꾸 밀려나간다. 특히나 전원부분이나 볼륨키 부분같이 돌출된 부분이. 전체적인 착용 느낌은 아래와 같다. 부분부분 디테일이나 전원키, 볼륨키 누를때 키감이 상당히 좋다.(딸깍딸깍 거리는게) ▼

단점이라면 고무케이스 부분에 먼지가 너무 잘 달라붙는다. 매끄러운 고무재질이 아니라서 그런지 주머니에 폰을 넣었다가 꺼내면 검은색 고무 테두리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 있어 보기에 상당히 좋지 않다. 다음 버젼에는 고무 재질을 좀 바꿔야되지 않을까 싶다. 귀엽고 핏이 좋긴 한데 구입하라고 권하곤 싶지 않은 케이스 되시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