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Travel Log/'17 일본(오사카) 미뇩사마 | 2017. 5. 25. 22:28
글,사진 | 미뇩사마 과장되고, 거대한 간판이 하나같이 이 골목에서 우리집이 최고라고 외치고 있다. - 크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습에 - 늘 그렇지만 처음봤던것처럼 감탄하곤 한다. 그래 맞다. 여기가 바로 오사카 도톤보리다. 가족여행으로 오사카를 찾았다. 두번째다. 확실히 첫번째 여행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분명 재미없는 곳은 아니다. '수많은 가게가 늘어선 이곳 도톤보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내려면 이정도 간판은 있어야되겠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이런면에서 제대로 나에게 어필한 곳이 있으니 바로 야끼교자집인 오쇼다. 야끼만두라고 하자. 누가 교자집 아니랄까봐 무진장 큰 교자를 벽에 매달아 놨다. 강렬한 첫인상이었지만 첫 오사카여행에서는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놓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