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두얼굴의 나카스!!

◆ 후쿠오카의 화려한 밤거리를 누비다!! 나카스~ 나카스~



텐진 시내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긴 후 9시를 훌쩍 넘기고서야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스타벅스에 들려 마지막 쇼핑을 즐겼다. 다름아닌 후쿠오카 머그컵. 와이프랑 해외여행 갔다올때마다 그 나라의 스타벅스 머그컵을 사서 모으자고 했고, 대만 타이페이 머그컵에 이어 이제 2개가 됐다. 예전에는 여행지에서 뭔가를 산다는게 별로 맘에 내키지 않았는데 요즘은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오는게 좀 더 의미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사기도 한다. 타이페이 머그컵이 좀 더 큰데 디자인은 후쿠오카 머그컵이 더 이쁘다. 조금 더 화려한게...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


숙소 바로 앞이 나카스강변이라 숙소들어가기전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둘러 보기로 했다. 네온사인에 비친 나카스 강변도 예뻤고, 한잔 먹고 시끌시끌한 분위기도 괜찮았다. 이래저래 많이 먹은터라 포장마차에서 먹고는 싶었으나 먹을 엄두가 안났다. 그래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 돌아섰다. 오는 길에 와이프가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 있었다며 들어가기 전에 한장 찍고 가자고 해서 오락실로 찾아갔다. 눈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나오는...그리고 얼굴색이 분칠한것마냥 새하얗게 나오는...그런 스티커 사진기였다. 일본말로 술술나왔지만 와이프는 어찌나 하던지...왕년에 많이 찍어 봤나봐?? ㅋㅋ 안타까운건 한국 돌아와서 보니 사진이 없다. -_-;; 어디로 간거지?? 분명 주머니에 넣었었는데...





# 타이페이 머그컵과 후쿠오카 머그컵. 타이페이 머그컵에는 고궁박물관이 그려져 있고, 후쿠오카 머그컵은 그냥 화려하다.


#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고 있는 와이프


# 밤이면 시끌시끌 환락가로 아침이면 언제그랬냐는듯 조용한 강가로...변화무쌍하다. 나카스


# 스티커사진하면 일본이쥐 ㅋㅋㅋ 메뉴가 다 일본말인데 와이프 잘 누른다. 알고누르는 거니??


# 눈은 크게 얼굴은 하얗게 잡티는 없게...인조인간처럼..근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숙소에 놔두고 왔나봐;;;


# 다닥다닥 붙어앉아 맥주한잔...하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PASS~ 나름 분위기 있는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위치(Google map)





# 아침의 나카스 강변,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하다. 참고로 이런 느낌 너무 좋아. 조용하고 차가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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