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 달 살기 추천 호텔!] 카페시아 다낭 호텔 앤 아파트먼트 Capecia Danang Hotel and Apartment

Capecia Danang Hotel and Apartment

글 • 사진 | 그뤠이스

그레이스의 미친 힐링의 시작,
홀로 떠난 힐링여행 다낭 한 달 살기!
두 번째 아파트먼트형
깔끔한 카페시아 다낭 호텔을 소개한다.
미케비치 도보 490m

Capecia Danang Hotel and Apartment
(1 × 1 아파트먼트 발코니)

• 주소 : 10-12 Phan Tôn,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Capecia Danang Hotel and Apartment 구글지도(여기 클릭!)



내가 원하는 호텔의 조건!!

1. 안전한 위치 (치안이 좋은 곳)
2. 아파트형 (세탁기, 주방, 냉장고, 식기류 구비)
3. 거실과 방이 분리된 곳 (소파 있어야 함)
4. 합리적인 가격(1박 6만원 이내)
5. 미케비치 도보 10분 이내 (바다가 좋아서)


나의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바로 여기!
카페시아 다낭 호텔 앤 아파트먼트

■ 객실정보(아고다 기준)
1×1 아파트먼트 발코니
5박: 196,711원 (1박 기준: 39,342원)


• 전망 : 시티뷰 (발코니에서 미케비치 보임)
• 55m²(16.7평) 화장실 2개
• 체크인 : 14시 / 체크아웃 : 12시
• 조식 미포함
• 퀸베드 1개 + 소파베드 1개 + 싱글베드 1개
(실제 퀸베드 1개 + 쇼파 1개 있음. 이걸 이제 봤네🤔)

아고다 영수증

조식은 미포함이지만 1박에 3만원 후반대에 아파트형 숙소라니 가성비 참 좋다. 지금부터 호텔 룸의 세부적인 소개를 시작하겠다.

넓은 거실

들어가자마자 넓은 거실에 마음이 평온해졌다. 싱크대와 조리도구가 깔끔하게 있고, 소파 옆에는 냉장고가 있다.
작은 탁자 2개와 맞은편에 TV까지~

싱크대와 조리대

인덕션, 환풍기, 전자레인지 밥솥까지 있다니..
이곳은 가족이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밥을 해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큰 솥과 작은 냄비
프라이팬 2개, 조리용 칼 2개
각종 조리 도구들
도마, 식기류

수저, 젓가락, 포크, 나이프, 티스푼, 주걱, 국자, 큰 칼, 과도, 도마까지 !!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조리도구들이 가득! 마음에 든다.

주방세제와 수세미는 없으니 인근 마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40,000~60,000동(한화로 2~3천원) 정도면 구매 가능!

적당한 사이즈의 냉장고
냉장고 위에 놓인 과자와 라면(유료)

냉장고 안의 생수와 음료수, 냉장고 위의 과자와 라면은 유료이다.

작은 탁자 위에 올려진 350ml 생수 2병은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생수 사이즈가 좀 아쉽긴 하다. 나는 인근 마트에서 2L짜리 생수 몇 병을 구입했다.

2인용 식탁

현관문 바로 옆에 식탁이 있지만 나는 주로 소파 앞에 작은 탁자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밥을 먹었다.

넓은 침실
화장대와 TV
침실 에어컨, 옷장과 옷걸이

옷장 안에는 옷걸이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다리미와 다림판은 없다. 🚫

화장대 서랍 안에 드라이기
침실 화장실 1
거실 화장실 2

침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나 넓은 화장실이 있다.
이 방에는 화장실이 2개 있다. 침실에 하나 거실에 하나!
둘 다 큰 사이즈의 화장실이다.

비누, 칫솔 2개, 면봉, 면도기, 빗, 샤워캡
샴푸와 샤워젤

각 화장실마다 동일하게 어메니티와 수건이 셋팅되어 있다. 내가 피부가 민감한 편은 아니라 비치되어 있는 샴푸와 샤워젤을 사용했다. 샤워필터도 한국에서 가져왔지만 굳이 사용하지 않았다.
피부는 멀쩡하고 오히려 좋아진 것 같기도..?
(잘 먹고 잘 자서 그런 듯🤭)

거실 화장실 옆 작은 발코니
발코니에 통돌이 세탁기

거실 화장실 옆의 문을 열면 작은 발코니가 있다. 여기에 통돌이 세탁기가 있다.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마트에서 별도 구매 필요! 세탁기가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매일 세탁기를 사용했다.

세탁기만 있고(건조대 없음🚫) 건조할 때는 옷걸이를 활용해서 집안 곳곳에 걸어놔서 말렸다. 저녁에 세탁하고  옷걸이에 걸어놓고 에어컨 틀어놓고 잠들면 다음날 점심쯤에는 뽀송하게 건조되서 불편함은 없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미케비치
예쁜 미케비치 💙

아침에 눈을 뜨면 발코니 쪽으로 가서 오늘 미케비치는 얼마나 예쁜가? 상태를 체크 하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호텔에서 지내는 5박 동안 요리도 자주 하고
넓은 방에서 너무 편안하게 잘 지냈다.
혼자 사용하기에 아까운 방이었다.(미뇩사마 생각남)

나중에 미뇩사마와 함께 다낭에 한 달 살기를 하게 된다면?
나의 픽은 바로 여기! 가성비가 너무 좋잖아!?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