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y Board] 몸 쓰는 취미의 시작! 페니 크루져보드!!

◆ 페니 크루져 보드, 페니 보드, Penny Board, Penny~, 페니~



똑똑! 페니, 똑똑똑! 페니, 똑똑똑! 페니...빅뱅이론에서 쉘든이 외치는 그 페니는 아니다. 다름아닌 페니 크루져보드. 몸을 쓰는 취미에 도전하다니. 여지껏 운동이랑은 담쌓고 지내온 나 아닌가? 여튼 이런 나같은 사람조차도 관심을 가지게 할 만큼 매력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꺼 같다.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주인공이 롱보드를 타는 장면을 보고 '와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왠지 굉장히 자유로운 느낌... 오늘 보드도 왔겠다 이제 신나게 타고 나도 그 자유로운 느낌을 한 번 느껴보는 일만 남았다. 


   Penny Board(바로 이런 느낌!)


  ▼ 아래는 굉장히 느낌있는 크루징 영상들...(다들 감상하시길)

 



  ▲ 드디어 배송된 페니보드(Penny board)


   ▲ 하나는 Penny  Organic(다크그린&엘로우), 나머지 하나는 Penny Original(핫핑크&블루)


  ▲ 구입한 페니 크루져보드 후면샷!


음에는 별로 운동도 안될줄 알았는데 은근 운동된다 이거...지금은 완전 생초보라 열심히 푸쉬오프!!만 죽어라고 연습하고 있는데 미는 발은 장단지가 아프고 보드위에서 버티는 발은 허벅지가 아프고...이틀탔는데 근육이 제대로 뭉쳤다. 그만큼 여지껏 몸을 안썼다는 증거겠지 ㅠㅠ 와이프는 첫날 타다가 세번 넘어져 손바닥, 무릎..까지고~ 멍들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은 이마트가서 보호장구 사서 와이프 완전무장시키고 크루징~ ㅋㅋ 누구 말마따나 허벅지 터질때까지 푸쉬오프 해야겠다. 연습 또 연습 ㅎㅎ


※ 푸쉬오프(Push Off) : 보드의 추진력을 발생시키기 위해 한쪽발로 땅을 미친듯이 밀어내는 행위, 허벅지&장단지 터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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