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백팩 추천] 캉골 피치 빅백팩(KANGOL Peach Big BackPack) 구입기

# 캉골 피치 빅백팩(KANGOL Peach Big BackPack 1123 CAMO SAND)

§ 이미지 참조 : KANGOL KOREA


글 | 미뇩사마


오랜만에 와이프랑 대구를 찾았다. 여행 때 메고 갈 백팩을 사기 위해서. 캐리어를 가지고 가지 않을거라서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백팩이 필요했다. 원래는 디스커버리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살려고 했는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매장을 못찾아서 못갔고, 디스커버리는 맘에 드는 가방이 없어서 못샀다. 와이프가 요즘 캉골 가방 이쁘다고 한 번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크기며 색상, 모양까지 맘에 드는 가방이 똭!


구입을 하러 대구에 갔지만 정작 주문은 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했다. 와이프의 적립금 신공으로 엄청나게 할인받아 아주 만족스럽게 쇼핑을 마쳤다. 근데 단점은 가방을 공항에서 수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짐을 공항가서 다시 옮겨 담아야 한다는 거다. 집을 나설때 부터 백팩하나 둘러메고 여행 기분을 내야하는데...어쩌겠는가? 가격할인이 깡패인데...(가방은 샀지만 여행 당일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사가 없는점 양해바람, 여행갔다와서 여행사진으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음;;)



이번에 구입한 캉골 피치 빅백팩의 사이즈와 간단 정보는 아래와 같다. 완전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내가 찾던 딱 적당한 사이즈. 가방은 전체적으로 각진 스퀘어 느낌인데 상단은 덮개타입으로 마무리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게 디자인 되어있다. 색상은 카모샌드랑 차콜(블랙) 두가지가 있다. 내가 선택한 건 좀 더 와일드한 카모샌드로...차콜은 무난무난 했다. ▼




대충 어떤지 메봤는데 약간 미군가방 느낌도 나는것이 이대로 파병을 가야만 될꺼 같은 기분이;;; 하지만 개무난한 차콜색상보단 이뻤다. 가방의 옆면 하단부가 보통 그물망(?) 같은걸로 되어있는데 이건 깔끔하게 지퍼포켓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맘에 들었다. 가방 내부도 수납이 용이하도록 잘 나뉘어져 있고,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 상단의 덮개 부분이 없었으면 굉장히 심심했을텐데 군용가방처럼 느낌을 잘 살렸다.(진짜 덮개 사이에 침낭이라도 끼워야 될꺼 같아;;;) 부분부분 디테일 컷은 아래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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